허브스팟에서 지향하는 ‘The Flywheel Model’은 어떻게 구현될까?
![[자료출처] 허브스팟 본사 홈페이지 플라이휠(Flywheel) 이미지 캡쳐](https://hubspot.marketingmm.co.kr/wp-content/uploads/2023/11/스크린샷-2023-11-12-오전-11.38.09.png)
위의 이미지는 허브스팟에서 지향하는 ‘The Flywheel Model’을 도식화한 자료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허브스팟에서 지향하는 ‘The Flywheel Model‘을 도식화한 자료입니다.
위의 모델에서는 익명의 방문자가 브랜드와 신뢰를 쌓은 후 잠재고객이 되고, 이후에 고객이 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Flywheel’에서는 양적인 고객유입 보다는 구매의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어떻게 양성해서 진짜 고객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합니다.
조금 더 큰 맥락에서 이해한다면? 노출 기반의 마케팅보다는 관계 기반의 CRM 마케팅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B2B 마케팅에서 꼭 필요한 전략입니다. B2B 마케팅은 양적인 유입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구매하는 소비재와 같은 제품이 아니라 특정 소수가 구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수의 양질의 트래픽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Flywheel Model’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선형적인 접근방식이 아니라,
순환적인 접근방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입니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들의 구매 니즈를 단순히 ‘YES’ 혹은 ‘NO’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관심을 이끌고(Attract) 관계를 맺고(Engage)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어 기쁘게(Delight) 만드는 순환 모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단계에 따라서 익명의 방문자는 우리의 잠재고객이 되고, 우리의 고객이 되고, 또 우리의 브랜드를 주변에 적극 홍보 해줄 수 있는 프로모터(충성고객)가 될 수 있습니다.
고객과의 관계 성장 그 중심에는 허브스팟(Hubspot)이 있습니다.
허브스팟은 고객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여 관리하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그럼 다음장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허브스팟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