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엔진최적화 5단계의 업무 과정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높은 효율의 마케팅은 결국 오가닉 트래픽(Organic Traffic)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느냐가 큰 관건입니다.
브랜드를 이미 알고 유입하는 유저들의 구매전환은 다른 유료광고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마케팅 효율의 끝판왕은 항상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글 검색엔진최적화의 경우에는 최적화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방법론에 있어서도 많이 엇갈립니다.
결국, 꾸준한 양질의 콘텐츠 발행만이 정답이지만 검색엔진최적화를 이제막 시작하는 마케터분들에게는 뜬구름처럼 들릴뿐입니다.
따라서,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를 시작하신다면 아래의 6단계에서 출발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글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한 5단계 전략
[1단계] 테크니컬 SEO
– 웹 주소
도메인 주소에 특정 키워드를 넣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처음 진행할때 시도해야 합니다.
구글 SEO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기 떄문에 추후 도메인만 변경한다고 해서 모든 게시물이나 링크가 검색노출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 기존에 검색노출이 되어있던 콘텐츠들이 다시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콘텐츠들이 반영되기 까지 약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마케팅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의 도메인에 “마케팅(Marketing)”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 웹 사이트 속도
“검색엔진최적화”는 본질적으로 “검색품질”과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페이지가 로딩되기까지 너무 긴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안정적인 웹페이지들이 노출되기에 유리합니다.
특히, 구글 SEO를 위해서 워드프레스 기반의 웹페이지를 많이 운영하는데,
국내 호스팅사들은 워드프레스에 대한 기술지원이 안되거나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참고하기 좋은 글] SEO 전문가만 알고 있는 워드프레스 호스팅의 모든것
– 보안 프로토콜
구글 검색엔진에서는 https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Secure)라고 하는 보안 프로토콜이 설치되어 있는,
웹페이지에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요즘의 웹페이지들은 대부분 적용이 되어 있어서 크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적은 것 같습니다.
– 로봇파일 및 사이트맵 파일
robots.txt와 사이트맵의 경우에는 워드프레스 기반의 웹페이지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요스트 SEO”라는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비교적 편리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웹페이지라면 해당 설정을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 모바일 지원 (Accelerated Mobile Pages)
모바일 웹페이지 내용을 미리 웹 캐시에 저장하여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기능인데 해당 건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구글 검색엔진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웹페이지 구조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웹페이지에 일부 속도가 느려지거나,
또,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는 해당 플러그인을 설치 했을 때, 일부 충돌현상이 발견되어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워드프레스 웹페이지에 이부분을 적용할까 했으나 플러그인 충돌이 우려되어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하기 좋은 글] 내가 구글 AMP를 적용하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2단계] 키워드 리서치
일반적으로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동향을 동시에 파악하여 원하는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키워드 동향파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구글애즈나 네이버 검색광고시스템을 활용해야 하지만 우선은 하기의 툴(Tools) 정도로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 구글 트랜드
– 데이터 데이터랩
[3단계] 콘텐츠 SEO
콘텐츠 SEO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롱테일 키워드와 숏테일 키워드를 이해해야 합니다.
또, 글제목과 메타태그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알아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워드프레스의 경우 요스트 SEO와 같은 플러그인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콘텐츠 SEO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콘텐츠의 품질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복잡하게 접근하는 것보다는 아래의 딱 3가지 요소에서 시작하여 최적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콘텐츠 제목
잘 나가는 에디터나 기자들은 콘텐츠의 제목을 선정하는데 50% 이상의 시간을 소요한다고 합니다.
결국 모든 콘텐츠들은 콘텐츠의 제목을 보고 클릭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콘텐츠의 제목이 중요 합니다.
그러나, 콘텐츠의 제목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이 SEO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해하시기에는 매우 추상적으로 들립니다.
따라서, 저는 콘텐츠의 제목을 정할때에는 ‘키워드의 검색니즈’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해당 콘텐츠를 어떤 키워드로 유입시킬 것인지?
그리고 작성한 콘텐츠를 어떤 키워드로 유입을 시켜야 고객에게 정보를 줄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판단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콘텐츠 초반부 (Hook)
대부분의 콘텐츠는 초반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화나 유튜브,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도 이탈시간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초반부에 이탈이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도입부에 어떻게 공감을 만들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작성할 때, 콘텐츠에 대한 호감을 얻을 수 있도록 초반부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 콘텐츠 체류시간
좋은 콘텐츠를 판단하는 기준은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해당 콘텐츠에 유저들이 얼마나 오랜시간 머물렀는지 체류시간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SEO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콘텐츠 체류시간입니다.
따라서, 모든 콘텐츠 마케팅은 본질적으로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목표로 진행해야 합니다.
또, 체류시간으로 콘텐츠의 품질을 체크하는 것도 아주 직관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단계] 오프페이지 SEO
구글 SEO에서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나 웹페이지에서 특정 페이지 URL을 연결했을 때 매우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 특정 URL을 언급한 웹페이지가 방문자수가 많은 영향력 있는 페이지라면 더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초반에는 검색엔진에서 유리한 점수를 획득하고자 의도적으로 특정 웹페이지의 링크를 삽입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구글 검색엔진최적화가 꾸준히 진화 하면서 이러한 악위적인 링크는 오히려 검색엔진최적화에 불이익을 주어 노출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운영하는 웹페이지 내에서 연관이 있는 다른 게시물들을 꾸준히 추천하거나 콘텐츠의 품질을 높여서 자발적인 홍보가 발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단계] 모니터링
구글 SEO의 경우에는 상당히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콘텐츠가 최적화되어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기까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경험많은 SEO 컨설턴트분들에 의한 노하우들이 전해지고 있으나 구글 검색엔진최적화 알고리즘의 업데이트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예전에는 노하우였던 것들이 지금의 시점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결국, SEO를 접근할 때에는 일부 기술적으로 접근을 해야 하지만, 콘텐츠의 품질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서 소개한 5가지 단계를 기준으로 새로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고, 모니터링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 SEO는 데이터와 분석 기반의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다양한 툴을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은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막 SEO를 시작하신다면? 아래의 링크에 소개된 툴들을 둘러보는것 만으로도 업무에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자료1]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해 알아야 할 웹페이지 30곳 총정리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자료2] SEO 툴, 딱 5개만 활용해도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