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의 마케팅 자동화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뚜렷한 지표로 설명하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국내 시장의 마케팅 자동화는 이제 도입기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이미 B2C 분야에서는 브레이즈(Braze)나, 인사이더(Insider)와 같은 외산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퍼널 마케팅들은 해외에서 많이 진화되어 있다보니 당연히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도 해외 소프트웨어들의 성능이 높습니다.
B2B 마케팅 자동화 시장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B2B 분야의 마케팅 자동화는 분야마다 도입 속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에서 발생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경우에는 마케팅 자동화와 같은 마케팅 테크의 도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유입되는 잠재고객(Lead)의 수량도 많고, 데모시연 등의 다양한 고객 단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전부 사람이 대응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B2B 서비스는 마케팅 자동화의 도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신소재/헬스케어 등 매우 디테일한 기술집약적인 분야에서는 아직도 기존의 영업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이는 잠재고객이 확보되는 방법 그리고 수량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집약적인 분야의 경우 업계에 있는 잠재고객(Lead)이 적습니다.
애초에 해당 기술이나 서비스를 도입 할 수 있는 기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ABM(Account Based Marketing) 기반의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CRM이나 마케팅 자동화와 같은 시스템 기반의 프레임워크 보다는 담당자가 직접 클라이언트를 1:1 전담마크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B2B 서비스는 마케팅 자동화의 도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애초에 해당 기술이나 서비스를 도입 할 수 있는 기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ABM(Account Based Marketing) 기반의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케팅 자동화의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 중 한가지 '정보의 비대칭'
허브스팟은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기 좋은 CRM 및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허브스팟에서 제공하는 CRM툴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마케팅 자동화를 구현 할 수 있는 마케팅 허브(Marketing Hub)를 사용하면,다양한 마케팅 자동화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내 B2B 업계에 마케팅 자동화의 도입이 더딘 이유는 '정보의 비대칭'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마케팅 자동화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툴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또, 마케팅 자동화는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구조를 만들 수 있는데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한계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허브스팟 그리고 마케팅 자동화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한국 허브스팟 유저 커뮤니티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허브스팟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저와 같은 사업자 입장에서는 노하우나 기술 유출의 우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노하우라는 것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게 되는데 도리어 더 많은 분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들을 공유 한다면,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커뮤니티 운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자동화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툴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물론 허브스팟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저와 같은 사업자 입장에서는 노하우나 기술 유출의 우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