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3가지 전략
링크드인 광고를 집행해보면 예상했던 것보다 효율이 저조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광고의 방향을 바꾸어 진행을 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광고가 최적화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도 광고의 효율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링크드인 광고효율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목표에 맞는 셋팅을 진행하는 것 만으로도 광고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의 광고를 세팅할 때에는 가장 먼저 셋팅하게 되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입니다.
캠페인 목표를 브랜드 인지도를 선택하느냐, 웹페이지 클릭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캠페인이 최적화 되는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선택하는 경우 “노출(impression)” 위주의 최적화가 진행되게 되고 “웹페이지 클릭(Click)”를 기준으로 최적화가 되는 경우에는 실제 클릭 위주로 최적화가 진행됩니다.
현재 브랜드가 바로 구매(전환)을 유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바로 “행동유도(CTA, Call To Action)”을 유도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캠페인에 노출을 기준으로 점진적으로 최적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클릭을 기준으로 광고 최적화를 하는 것보다는 노출을 기준으로 광고 최적화를 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소재를 분리하고 타겟을 분리해라.
소재를 분리하고 타겟을 분리하는 것은 퍼포먼스 마케팅의 가장 기본입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행동유도(CTA)의 위치의 차이만으로도 콘텐츠의 효율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소재로 광고를 진행하더라도 캠페인의 타겟에 따라 캠페인의 효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타겟을 분리하여 셋팅하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우선 생성한 캠페인을 복사 붙여넣기를 진행한 후에 복사된 캠페인에서 타겟팅이나 관심사 등의 일부 셋팅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소재는 같지만 타겟이 달라지기 때문에 타겟 별로 효율을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같은 소재이지만 다른 타겟팅으로 셋팅한 캠페인과 비교를 통해 전환(CTR)이나 클릭당 단가(CPC)가 낮은 캠페인에 광고를 집중함으로써 캠페인의 효율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3.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소재 테스트 (A/B테스트)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재 테스트를 하려면 전문적인 모니터링툴이 필요합니다.
많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 있지만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입니다.
UTM 파라미터를 통하여 셋팅하는 캠페인에 각각 다른 URL을 설정하고 각각의 URL을 통하여 유입된 데이터를 구글 애널리틱스로 분석을 하는 것입니다.
캠페인 관리자 페이지에서 분석하는 방법과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방법의 가장 큰 차이는 “체류시간”에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면 소재 별로 유입되는 유저들의 체류시간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전환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실제로 바로 구매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가장 먼저 체크 해야 할 수치는 바로 “유저 체류시간”입니다.
위와 같이 총 3가지의 방법을 통하여 링크드인 광고의 효율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였습니다.
3번의 방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태그매니저나 구글 로그분석을 전문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분들이 시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 분들이라면 바로 3번 방법을 적용하시는 것보다는 쉽게 개선 할 수 있는 1-2번 방법부터 점진적으로 개선 하시는 방향을 추천 드립니다.
또, 기초부터 실무까지 탄탄한 교육을 원하신다면 마름모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링크드인 마케팅 커리큘럼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링크드인의 이론부터 소재제작, 그리고 광고 셋팅 및 최적화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